본 포스팅은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3화'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추후 가게 될 태국 여행에 참고하기 위함입니다.
목차
1. 방콕 팟타이
한국은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죠. 태국은 일 년 내내 더운 나라입니다. 12월에도 우리나라의 늦여름-초봄 날씨와 비슷하다고 하죠.
↘저도 너무 여름에는 입맛이 없는 걸 종종 경험하곤 하는데요. 그래서 밑에 지방일수록 맵고 짜고 양념이 강한 음식이 발전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경상도에 가면 음식이 간이 센 편인 것처럼요. 태국 음식 역시 굉장히 자극적인 편입니다.
↘백종원이 간식으로 먹으러 가는 이것은 바로 태국의 국민 음식, 팟타이입니다. 백종원 앞에 두 분이 서서 기다리고 있는 걸 보니, 스트리트 푸드이지만 맛집인가 봅니다.
↘태국의 팟타이는 한국의 떡볶이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백종원이 여태 먹어 본 결과 레스토랑 같은 데서 먹는 것보다 길거리에서 먹는 팟타이가 더 맛있다고 하네요.
↘팟타이 하나에 달걀 두 개를 추가하니 50바트라고 합니다. (당시 한화로 약 1,700원)
↘첫맛은 새콤 → 그다음에 짭조름 → 뒤에서 달짝지근한 맛이 나온다고 합니다. 대체 무슨 맛인지 더욱 궁금해지네요.
2. 팟타이의 뜻
'팟'이 '볶다'이고, '타이'가 '태국'이라고 합니다. '태국식 볶음'이라는 뜻이랍니다.
3. 팟타이의 유래
팟타이의 시작은 1940년대 '피분 송크람' 총리 재위 시절입니다.
↘쌀 등의 태국 국내 식재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팟타이 레시피를 만들어 전국적으로 보급했다고 하네요.
↘팟타이의 노점 판매 역시 독려하여 지금의 국민 음식 팟타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