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3화'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추후 가게 될 태국 여행에 참고하기 위함입니다.
목차
1. 방콕 차이나타운 우측 현지 음식 거리
현지 음식 거리에서 무사테(돼지고기 꼬치)를 먹던 백종원. 옆집에서 팔고 있는 랏나에 눈을 빼앗깁니다.
↘한눈을 팔면 먹을 게 보이는 게 태국의 매력이라고 합니다. 저도 한눈 팔러 태국 가고 싶어요.
2. 랏나
저는 '랏나'라는 단어 자체를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랏나는 대체 어떤 요리일까요?
↘태국어로 '얇은 쌀국수면'을 '센렉', '넓은 쌀국수면'을 '센야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랏나는 보통 센야이를 볶아서 전분 소스에 섞어 먹는 요리라고 합니다.
↘걸쭉한 전분 국물이 울면과 유사하다고 하네요.
↘원래 랏나는 일반 그릇에 담겨 나오는데, 이집은 철판 그릇에 올렸네요. 비빔밥과 돌솥비빔밥의 차이 같은 느낌일까요? ㅋㅋ
↘다른 집과의 또다른 특이점! 넓은 국수에 달걀을 넣어서 튀겼다고 합니다. 한 번 튀기니까 기존에 먹어봤던 랏나보다 더 고소하다고 하네요. 마치 소스를 흠뻑 먹어서 쫀득쫀득해진 누룽지탕의 누룽지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네요. 음식을 음식으로 비유하는 백종원!
↘넓은 국수 위에 닭고기, 오징어, 꼴뚜기, 새우가 올라갑니다.
↘설탕, 고춧가루 등 그 어떤 조미료도 쓸 필요 없이 간이 딱 맞고 맛있는 랏나라고 하네요.
3. 태국 식당 소스 4종 세트
지금도 너무 맛있는 랏나이지만, 현지 스타일 소스를 추가해보기로 합니다.
↘전 세계 어디든 정통 태국 음식점에 가면 구비되어 있는 소스 4종이라고 합니다. 달고, 짜고, 시고, 매콤한 양념 4종!
↘왼쪽 위부터 남쏨 프릭(고추를 넣은 식초 - 신맛), 프릭뽄(고춧가루 - 매운맛), 남쁠라(액젓 - 짠맛), 남딴(설탕 - 단맛)입니다.
↘백종원은 남쁠라(액적)을 넣었더니 훨씬 더 맛있어졌다고 합니다. 태국 음식 먹을 때 남쁠라 추가 도전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