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랜선 여행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3화] 방콕 #4 랏나 (태국식 울면)

by 쏠리버 2024. 4. 21.

태국식 울면 랏나 (화면 캡처_출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3화)

본 포스팅은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3화'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추후 가게 될 태국 여행에 참고하기 위함입니다.

목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3화 유튜브 영상

    1. 방콕 차이나타운 우측 현지 음식 거리

    현지 음식 거리에서 무사테(돼지고기 꼬치)를 먹던 백종원. 옆집에서 팔고 있는 랏나에 눈을 빼앗깁니다.

    랏나를 먹으려는 백종원 (화면 캡처_출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3화)

    ↘한눈을 팔면 먹을 게 보이는 게 태국의 매력이라고 합니다. 저도 한눈 팔러 태국 가고 싶어요.


    2. 랏나

    저는 '랏나'라는 단어 자체를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랏나는 대체 어떤 요리일까요?

    얇은 쌀국수면인 '센렉'과 넓은 쌀국수면인 '센야이' (화면 캡처_출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3화)

    ↘태국어로 '얇은 쌀국수면'을 '센렉', '넓은 쌀국수면'을 '센야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랏나는 보통 센야이를 볶아서 전분 소스에 섞어 먹는 요리라고 합니다.

    태국식 울면인 랏나 (화면 캡처_출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3화)

    ↘걸쭉한 전분 국물이 울면과 유사하다고 하네요.

    랏나에 대해 설명하는 백종원 (화면 캡처_출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3화)

    ↘원래 랏나는 일반 그릇에 담겨 나오는데, 이집은 철판 그릇에 올렸네요. 비빔밥과 돌솥비빔밥의 차이 같은 느낌일까요? ㅋㅋ

    랏나의 튀긴 달갼 (화면 캡처_출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3화)

    ↘다른 집과의 또다른 특이점! 넓은 국수에 달걀을 넣어서 튀겼다고 합니다. 한 번 튀기니까 기존에 먹어봤던 랏나보다 더 고소하다고 하네요. 마치 소스를 흠뻑 먹어서 쫀득쫀득해진 누룽지탕의 누룽지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네요. 음식을 음식으로 비유하는 백종원!

    랏나에 올라간 닭고기와 오징어, 꼴뚜기, 새우 (화면 캡처_출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3화)

    ↘넓은 국수 위에 닭고기, 오징어, 꼴뚜기, 새우가 올라갑니다.

    태국 식당 소스 4종에 대해 설명하는 백종원 (화면 캡처_출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3화)

    ↘설탕, 고춧가루 등 그 어떤 조미료도 쓸 필요 없이 간이 딱 맞고 맛있는 랏나라고 하네요.


    3. 태국 식당 소스 4종 세트

    지금도 너무 맛있는 랏나이지만, 현지 스타일 소스를 추가해보기로 합니다.

    태국 식당 소스 4종 세트 (화면 캡처_출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3화)

    ↘전 세계 어디든 정통 태국 음식점에 가면 구비되어 있는 소스 4종이라고 합니다. 달고, 짜고, 시고, 매콤한 양념 4종!

    태국 식당 소스 4종: 남쏨 프릭, 프릭뽄, 남쁠라, 남딴 (화면 캡처_출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3화)

    ↘왼쪽 위부터 남쏨 프릭(고추를 넣은 식초 - 신맛), 프릭뽄(고춧가루 - 매운맛), 남쁠라(액젓 - 짠맛), 남딴(설탕 - 단맛)입니다.

    랏나 위에 남쁠라 추가 (화면 캡처_출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3화)

    ↘백종원은 남쁠라(액적)을 넣었더니 훨씬 더 맛있어졌다고 합니다. 태국 음식 먹을 때 남쁠라 추가 도전해 봐야겠어요.